처음처럼 의욕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PT는 12회차까지 받았는데 아직도 기구로 운동하는 건 어려워요. 지난번 혼자 운동 갔을 때는 엄청 버벅거렸어요.
기구 앞에서 멍해지고, 세팅 못 찾고, 괜히 쭈뼛거렸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도전!
유산소는 천국의 계단으로 시작했습니다. 10분만 해도 숨이 차고 땀이 나더라고요. 어제 PT 때 하체 운동을 해서 다리가 후들후들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깔끔하게 상체 위주로 가기로 했어요. 먼저 롱풀을 했습니다.
이제는 무게 확인부터 했어요. 지난번 경험이 있어서요. 15회씩 4세트 했습니다.
자세가 완벽하다고는 못 하겠지만 적어도 무게 때문에 멘붕 오지는 않았어요. 다음은 티바로우.
이건 이제 조금 익숙해졌습니다. 15회씩 4세트 했어요. 등에 자극이 오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지난번보다 덜 헤맸다는 게 스스로도 느껴졌어요. 어시스트 풀업도 도전했습니다.
이번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4세트 채웠어요. 팔이 후들거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