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영화 중 하나로 <패왕별희>를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경극이라는 예술에 자신의 온 생을 던졌던 한 남자의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특히 올해 4월 1일은 이 명작"패왕별희"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2003년 4월 1일. 만우절의 지독한 농담처럼 우리 곁을 떠났던 영원한 청춘, 장국영의 기일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그의 눈빛과 그가 남긴 영화 속 공기들이 유독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그를 추억하며, 가슴 속에 남아있는 명작들을 정리해 봅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Farewell My Concubine) 1분 1초라도 함께하지 않으면 그건 평생이 아니야! 평생에서 1분 1초라도 모자란다면 그건 평생이 아니라고!
장국영의 예술혼을 가장 강렬하게 보여준 작품입니다. 이번 4월, 우리가 극장을 다시 찾아야 할 이유...
원문 링크 : 패왕별희 | 2026년 4월 1일 재개봉과 장국영의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