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이 빠르게 오르면서 “달러가 1,600원 가는 거 아니야?”라는 걱정이 많죠.
그럴 때마다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은 외환보유액이 충분하다.”
“한국은행이 미국 국채와 금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그게 위기 방어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히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안전한 걸까요? 1.
금과 미국 국채는 외환보유액의 핵심 구성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약 4천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 안에는 다음과 같은 자산이 포함되어 있어요.
미국 국채 금(Gold) 해외 달러 예금 IMF 특별인출권(SDR) 이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건 미국 국채, 그리고 ‘가치 안정 자산’으로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게 금입니다. 즉, 이 둘은 한국 외환 방어의 양대 축이라고 볼 수 있죠. 2.
미국 국채는 ‘즉시 쓸 수 있는 달러 자산’ 미국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언제든 팔면 바로 달러로 바꿀 수 있는 자산입니다. 만약 달러가 급등할 때 한국은행이 시장에 달러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