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한두 번은 꼭 보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위러브티(Welovetee).
감성적인 무드와 워싱 톤이 예뻐서, 나도 결국 호기심을 못 참고 Painted L/S [Gray] 제품을 직접 사봤다. 사실 ‘예술적 감성’, ‘빈티지의 고증’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받아보고 입어보니 감성은 확실하지만, 그 ‘고증’이라는 말엔 조금 물음표가 남았다.
브랜드의 방향성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WELOVETEE는 빈티지를 기반으로, 예술적 감성과 실험적 기획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브랜드입니다.
정형화된 브랜드와는 결을 달리하며, ‘빈티지의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키워드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듣기엔 근사하다.
근데 실제 제품을 보면 ‘연구된 빈티지’라기보단 감각적으로 포장된 ‘감성 빈티지’에 가깝다. 예쁘고 감도는 분명하지만, 브랜드가 내세운 철학만큼 깊게 느껴지진 않는다.
결국 느껴진 건 하나였다. “철학보다는 감성이 앞서는 브랜드.”
사...
원문 링크 : [위러브티 롱슬리브 리뷰] 과연 찐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