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지난해 고시엔 우승이 확정된 뒤 환호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5일,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리는 고시엔에 출전하여 2년 연속 왕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전국고교야구선수권(고시엔) 우승 팀으로서 명성을 떨친 재일한국계 고교인 교토국제고는 이번에도 그 영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27일, 와카사 스타디움 교토에서 펼쳐진 제 107회 고시엔 교토대회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보여주며 도바고를 4대 3으로 제압하고 고시엔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손에 땀을 지게 하는 진검 승부였습니다. 교토국제고는 1대 3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8회에 2점을 따라붙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9회에는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굿바이 역전 2루타를 터뜨리며 결국 고시엔 합류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팀의 중심이 된 좌완 에이스인 니시무라 잇키는 21이닝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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