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시에 위치한 예일 대학교 캠퍼스. (사진 출처 : AFP통신, 연합뉴스) 러시아 법무부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예일대를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가 지정한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는 총 243개로 늘어났습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법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일대와 함께 노르웨이 헬싱키위원회, 우크라이나 자선단체 '아미 SOS'를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국제 비정부기구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된 조직들은 러시아 내에서 사실상 활동이 금지되며, 해당 단체와 연관된 개인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 검찰이 예일대가 러시아의 영토 보전을 침해하고 사회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예일대와 러시아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복잡합니다.
이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기관으로, 많은 러시아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원문 링크 : 러, 예일대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