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 첨단안보수사계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북한 해킹메일 유포사건 관련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인 김수키(Kimsuky)는 최근 사이버 공격을 통해 심리적 교란 전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주로 미국과 한국의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으며, 그 방식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지니언스라는 사이버 보안 기업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김수키는 지난 3월에 클릭픽스(ClickFix)라는 전술을 사용하여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이 공격에서는 공격자가 미국 안보 분야의 고위급 인물의 보좌관으로 위장하여 접근했습니다. 공격자는 한국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하며, 문서 수신자에게 회의 참석 가능 여부를 질문했습니다.
수신자가 참석이 가능하다고 답하자, 공격자는 전문가 회의에 필요한 질문 목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며 첨부파일을 전달했습니다. 이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