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 1월 CES 2025에서 공개한 HBM3E 16단 제품 모형도. (사진 출처 : SK하이닉스)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올 하반기 HBM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전망입니다.
HBM은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메모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최근 2025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7% 증가한 93억 달러(약 12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특히 HBM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마이크론이 HBM 공급 확대에 속도를 더할 계획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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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美 마이크론 부상에…하반기 HBM 경쟁 더 치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