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사업 전락 가능성…서울시도 미지수 서울시 철도지하화 사업 구상안.(사진=서울시) [한국철도일보 김보관 기자] 최근 서울시가 지상철도 대부분을 지하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을 본격화하는 추세다.
다만 철도지하화 사업에 앞서 현실적으로 뒤따르는 문제들에 대해 주목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광역지방자치단체 역시 신청 의사를 밝혔다. 국토부는 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오는 12월 선도사업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단,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들이 열을 올리는 철도지하화 사업에는 몇 가지 살펴볼 점이 존재한다.
우선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은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도권 사업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대구, 대전, 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