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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철도와 부동산②-철도 역세권 개발과 경영효율

 [기고] 철도와 부동산②-철도 역세권 개발과 경영효율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 개념도.(사진=서울시) 우리나라 철도는 공공재 성격으로 역할과 책무에 충실한 대표적인 인프라 산업이다.

시대정신에 맞도록 변화는 지속되고 있지만, 경영환경은 더 이상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는 답보 상태임에는 부인할 수 없다. 지난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의 취임사도 안전 다음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재정건전화와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국가의 인프라 산업에서 경영효율성까지 확보하기에는 경영환경 또한 만만치 않지만, 누구나 철도가 공공재의 역할을 벗어나 경영효율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철도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철도운영 기관들이 혁신하지 못하면 경영효율성 확보는 먼 나라 이야기일 것이다.

코레일은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자산총액이 28조원, 매출5조4,557억원, 영업이익은 4,363억에 불과하다. 영업이익율을 보면 매출액 대비 10%에 근접한다고 할 수 있으나 매출 대부분은 여객 취급이다.

이는 매출액 대비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