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직원들과 편의점 직원, 경찰의 공조 왼쪽부터 강필원 녹사평역 부역장, 유연제 대리, 편의점 직원. (사진=서울시)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직원들의 기지로 상습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첫 절도는 지난 11월 18일 낮 녹사평역 역사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어났다. 한 인물이 제과류를 챙겨 도주하자 근무 중이던 역 직원이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했으나 체포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계속된 추적에도 불구하고 총 5차례에 걸친 7만 원 어치의 절도 행위가 동일 인물에 의해 반복됐다. 그러던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경 역무실에 해당 절도범이 또다시 나타났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편의점 직원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즉시 112에 신고를 마친 유연제 대리와 강필원 부역장,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다. 직원들은 대합실에서 이동 중인 절도범을 따라가던 중 마침 교통카드를 찍지 않은 채 개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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