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CHARGE' 프로젝트의 일환 바르셀로나 지하철 열차. (사진=TMB 누리집 캡쳐)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시는 세계 최초로 지하철 회생 제동으로 생산한 전력을 열차와 역 뿐만 아니라 지상의 전기 자동차(EV) 충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회생 제동이란 열차나 자동차가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할 때 전동기를 발전기로 작동시켜 열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및 회수함으로써 제동하는 제동 방식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주요 광역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TMB)는 'MetroCHAR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지하철 총 163개 역 중 16개 역에 회생 제동 장치를 설치했다.
열차가 정차할 때마다 생산되는 전력의 3분의 1은 열차에, 나머지는 역과 EV 충전소에 공급된다. 이에 대해 알바로 루나 카탈루냐 공과 대학 전기 공학 교수는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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