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지연·결항 속출 서울역 전경. (사진=한국철도일보DB)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교통사고가 지난해 대비 긴 연휴 기간과 전국적인 폭설 및 한파에도 불구하고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설 당일인 29일까지 닷새간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82건으로 지난해의 318.5건에 비해 약 42.9% 줄어들었다. 해당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도 3.8명으로 지난해의 4명에 비해 약 5% 줄어들었다.
다만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의 지연·결항이 속출했다. 우선 폭설 및 한파로 인해 지난 28일 한국철도공사가 KTX 370여 대와 일반 열차 680여대 등 모든 열차를 감속 운행했고 주식회사 에스알(SR)도 SRT를 최고 속도를 시속 170~230km로 제한해 대부분의 철도 구간에서 지연이 빚어졌다.
같은 이유로 항공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70여 편이 결항됐다. 또한 28일 오전 8시 49분경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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