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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Day 11] 뮌헨 - HAXNBAUER, 뮌헨 중앙역

 [191201 Day 11] 뮌헨 - HAXNBAUER, 뮌헨 중앙역

낮이 매우 짧은 유럽의 겨울 덕분에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거리. 녹색으로 둘러싸인 건물이 연대를 생각나게 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번화가 근처로 이동해서 학센바우어라는 곳을 찾아갔다. 영어로 적혀 있기는 했지만 메뉴 사진이 없어서 설명을 봐도 뭐로 만들었는지 재료만 알아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코스 메뉴로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맥주!

독일에서의 맥주는 배신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어제 먹은 맥주들 모두 맛있었고 이 맥주도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과일향이 진하게 나는 흑맥주라니... 에피타이저로 나온 얇은 햄.

스페인 하몽 같은 느낌? 외국에서 우리나라처럼 무가 얇게 나온 것은 처음 봤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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