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동 성북천은 고즈넉하니 아기자기한 멋을 갖춘 우리 동네의 자랑. 집으로 가는 길에 이 성북천이 있다는 사실이 참 기분 좋다.
동호회 행님 결혼식에 참가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성북천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담아봤다. 얼마 전까지는 쌩쌩하더니 어느새 고개 숙인 해바라기.
난 쨍쨍한 모습보다 이런 모습이 더 매력적이더라. 성북천에는 2012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렇게 설치 미술작품이 전시 중이다.
(아마도 계속 남아 있겠지?) 재활용품으로 만든 '금붕어 삼형제.'
스카이 베가레이서2 카메라 화질이 한탄스러울 따름. 이것도 마을미술프로젝트 작품.
노랑이 토끼 두 마리가 열심히 성북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물줄기가 보이게 좀 옆에서 찍을 걸) 이것도 마을미술프로젝트 작품.
재활용한 물품들로 저런 송사리 조형물을 만들었다. 이건 프로젝트와 상관 없는 동네 담벼락 이끼.
저렇게 보면 꼭 항공사진으로 돌산과 숲을 찍어놓은 것 같다....
원문 링크 : [인스타그램 instagram] 삼선동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