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bell*****)님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 그녀의 이름은 한나였다.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규칙에 충실히 살아왔다.
언제나 시간에 맞춰 출근하고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예의를 중요시하고 도덕적 기준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녀는 자신이 규칙을 지키는 만큼 세상도 그에 따라 공정할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현실은 항상 그녀가 기대한 대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한나가 대학 시절, 누구보다 신뢰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한나가 힘들어할 때마다 손을 내밀었고, 그녀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따뜻하게 위로해주었다. 슬픈 일이 있든, 좋은 일이 있든 항상 함께였다.
그러나 졸업 후 각자 자리를 잡고 살 때쯤, 그 친구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였던 그는 몰래 한나의 개인정보를 도용해서 불법 사업을 벌였고, 그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탄 것이다.
그녀는 충격을 받았고, 그 배신의 아픔은 생각보다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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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모전]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