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랜덤 카드 @내가 가는 길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기조가 명확합니다. 이너서클이냐 아니냐.
이 기준 하나로 거의 모든 것이 정리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오징어게임'처럼 냉정합니다.
이너서클에 들지 못한 소위 일반 사원들은, 기회의 문도, 조직 내 생존의 여지도 점점 닫히고, 결국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그래서, 이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회사에서 기대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도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성과 낼 수 있는 기회도 가이드 받으며, 사내 인지도와 커리어 설계까지 조언을 해주더군요.
누가 보면 "선택받은 자네, 다행이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막상 그 위치에 있어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위에 올라가면 그 다음은?
그리고 그 다음은?”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 나이 50 때는 과연 웃을 수 있을까? 어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