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6일, 부산지검과 부산세관이 마약 범죄 사상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코카인 밀수 사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양은 무려 600kg, 시가 약 3,000억 원, 최대 2,000만 명 투약 분량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적발됐나 지난 5월 9일,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부산세관에 긴급 제보를 보냈습니다.
“중남미발 선박에 대량의 코카인이 숨겨져 있다.” DEA가 알려준 컨테이너 번호를 토대로, 부산신항에 입항한 선박(9만5390톤급)을 대상으로 세관은 엑스레이 검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상 음영이 감지되었고, 즉시 현장을 수색한 결과: 방수포장된 꾸러미 12개 꾸러미마다 1kg씩 포장된 흰색 코카인 블록 50개 총 600kg의 코카인이 확인되었습니다. 컨테이너 최종 목적지는 중국이었으며, 에콰도르발 선박은 일본과 한국을 경유하는 루트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왜? 조사에 착수한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선장과 선원 27명을 조사했으나,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