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율 관련 기사를 하나 읽다가 진짜 이럴 줄은 몰랐는데… 웃음인지 허탈인지 모를 감정이 올라왔다. 딱 위의 이미지처럼 “서학개미가 환율을 올리고 있다”는 식의 설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개미들 표정 좀 보라. 당황해서 ‘우리가요…?’
하고 있는 느낌. 솔직히 나도 이 표정이랑 똑같았다.
나는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한 달 동안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환율이라는 게 얼마나 많은 변수로 움직이는지 계속 배워왔는데, 그걸 이렇게 단순하게 개인 탓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게 좀 황당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그냥… 이건 고등어 굽다가 미세먼지 나빠졌다고 하던 시절의 논리를 다시 보는 느낌?
그래서 오늘 공부일기는 내가 왜 이렇게 황당했는지, 기사의 내용이 어떤 맥락이었는지, 그리고 내가 이해한 경제 원리와 비교했을 때 왜 말이 안 되는지 천천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내가 더 근본적으로 의심한 부분 왜 사람들은 해외로 가는가?
그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국내 시장이 매력이...
원문 링크 : ‘서학개미 때문에 환율이 오른다’는 말을 듣고 느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