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기사를 보면 온통 “어렵다, 힘들다”는 이야기뿐이다. 읽다 보면 괜히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보니, 이게 단순한 엄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체력과 규모로 버텨오던 ‘대기업’들마저 고금리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가 숫자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 뉴스가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차분히 정리해본다. 먼저 정리해야 할 것: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준 뉴스를 보다 보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게 이 부분이다.
“대기업이 D등급이라고?” “삼성이나 현대가 위험하다는 말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금융감독원의 신용위험평가에서 말하는 ‘대기업’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재벌 그룹과는 기준이 다르다. [ 금감원 기준 기업 분류 ] 대기업: 금융권에서 빌린 돈(신용공여액)이 500억 원 이상 중소기업: 금융권 차입이 500억 원 미만 즉, 대기업이란...
원문 링크 : 대기업도 못 버텼다? 부실징후기업 2배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