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의 자산 구조가 여전히 ‘집 중심’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심지어 주요국 중 가장 부동산 비중이 높은 나라라고 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가계 자산의 64.5%가 비금융자산(대부분 부동산)이었다. 미국(32%), 일본(36.4%), 영국(51.6%)과 비교해도 꽤 압도적인 수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집에 몰려 있을까?” 경제 초보자 입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는 한국 경제의 오래된 구조적 문제가 숨어 있다. 왜 한국은 ‘집 몰빵 구조’가 되었을까?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안정적 투자처가 부족함 한국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오르는 금융상품이 많지 않다. 주식은 변동성이 크고, 채권 투자 문화도 약하다.
그러니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확실하다”고 믿는 부동산으로 몰린다. 주거와 투자가 결합된 시장 구조 ‘사는 공간 + 재테크’가 한 덩어리처럼 움직인다.
집을 사면 거주 안정까지 해결되는 구...
원문 링크 : 한국 가계 자산의 64%가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