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태양 선수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2차 드래프트 당시, 스스로 보호 명단 제외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정들었던 친정팀을 뒤로하고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베테랑의 결단이 느껴지시나요? 이태양이 KIA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사실 한화 이글스는 최근 투수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며 젊고 강한 구위를 가진 투수들이 즐비해졌습니다.
반면 이태양은 지난 시즌 1군에서 고작 20이닝 남짓 소화하며 입지가 좁아질 대로 좁아진 상태였죠. 결국 퓨처스에 머물기보다 1군 마운드에서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이적의 결정적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투구 밸런스 수정, 마당쇠 역할 기대해도 될까? 현재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꽤 긍정적입니다. 2군 시절부터 준비했던 '킥 동작 수정'이 빛을 발하며 투구 밸런스가 잡히고 구위도 살아나고 있다고 하네요.
KIA는 불펜 ...
원문 링크 : KIA 이태양, 2차 드래프트 신의 한 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