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가 마켓컬리에서 핫하다며 선물해 준 게방식당의 꽃게살 비빔 양념장. 흰 쌀밥에 쓱쓱 비벼 먹으며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가 '힙'하다고 소비했던 그 공간 뒤에 13년 묵은 피눈물이 서려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입맛을 돋우던 그 맛 뒤에 숨겨진 씁쓸한 진실. 13년의 기다림, 돌아온 건 '배째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꽤나 충격적입니다.
제보자는 13년 전, 식재료 살 돈이 급하다는 친구 A씨에게 차용증도 없이 2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믿었던 친구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었겠죠.
하지만 친구 A씨는 이후 파산 신청을 했고, 면책 결정을 받더라도 돈은 꼭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상환된 돈은 0원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건넨 2억 원, 돌아온 것은 13년의 침묵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 갚는다면, 인간적으로 이해라도 해보려 노력했을 겁니다.
하지만 제보자가...
원문 링크 : 미쉐린 맛집의 두 얼굴, 2억 빚투 논란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