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태양 아래서 그들이 다시 뛰기 시작했네요. 작년 팀 도루 2위로 내려앉은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걸까요?
두산 베어스 캠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고토 코치의 초시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뛰는 야구의 원조, 두산의 DNA가 다시 꿈틀거립니다. 잃어버린 40개의 도루를 찾아서 2024시즌 184개로 1위였던 팀 도루가 작년엔 144개로 줄었죠.
단순히 숫자가 줄어든 게 아니라 득점 생산력(Run Production)이 감소했다는 게 문제입니다. 고토 작전 코치는 리드 폭과 스타트 반응 속도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상대 배터리의 타이밍을 뺏는 것, 그게 바로 주루의 RAA(평균 대비 득점 기여)를 높이는 길이니까요. 주루사가 두려워 멈칫하면, 흐름 싸움에서 지게 됩니다. 16억 FA 계약, 그 가치는 멘토링 조수행 선수에게 4년 16억을 안긴 이유가 여기서 드러나네요.
단순한 대주자가 아니라, 후배들에게 '손 각도' 디테일과 심리전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
원문 링크 : 두산 육상부 부활, 16억 베팅 이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