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벌크업한 한화 황준서, 대표팀 상대로 왜 무너졌나?

 벌크업한 한화 황준서, 대표팀 상대로 왜 무너졌나?

오키나와에서 들려온 한화의 연습경기 소식이 참 아쉽네요.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마지막 투수로 나선 황준서 선수 이야기입니다. 2-2 팽팽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는데 결과가 너무 뼈아팠죠.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결국 김주원 선수에게 홈런을 맞았네요. 구속은 나왔지만 전체적인 영점이 안 잡힌 모습이었습니다.

제구 난조와 145km 패스트볼의 딜레마 기록을 뜯어보니 37구 중 스트라이크가 20개뿐이었는데요. 첫 타자부터 볼넷을 내준 게 화근이 되어 폭투까지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자책점 5점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과제가 명확해졌죠. 최고 구속 145km/h는 고무적이지만 제구가 안 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결국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리며 피홈런으로 연결된 점이 아쉽네요. 벌크업 성공과 투구 밸런스의 상관관계 사실 이번 비시즌에 황준서 선수는 5kg 증량에 성공했거든요.

단백질 쉐이크까지 챙겨 먹으며 벌크업에 진심이었던 모습이었죠. 확실히 공에 힘은 실린 것 같은데 밸런스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