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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올림픽 여자 컬링, 4강 좌절 원인은?

 2026 올림픽 여자 컬링, 4강 좌절 원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의 겨울이 차갑네요.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이 4강 문턱에서 멈췄습니다.

캐나다와의 운명의 9차전에서 7-10으로 졌는데요. 이로써 5승 4패, 최종 5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6엔드 4실점, 빅엔드를 허용하다 4-4로 팽팽하던 균형이 6엔드에서 무너졌습니다. 컬링에서 4점 실점은 야구의 만루홈런과 같은데요.

스킵 김은지 선수의 테이크아웃 샷이 빗나갔죠. 반면 캐나다 스킵 호먼은 드로우를 완벽히 성공시켰습니다.

하우스 안을 캐나다 스톤이 점령하며 승기가 기울었네요. 세계 랭킹 2위의 벽, 디테일 싸움 사실 3엔드에서 3점을 따내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선공이었던 4엔드에서 샷 미스가 나왔는데요. 호그라인을 넘기지 못하는 등의 실수가 뼈아팠습니다.

강팀 상대로는 샷 성공률 유지가 필수적인데 말이죠. 9엔드 2점을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아쉬운 눈물,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