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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에 18실점 참패라니.. 한화 불펜진 이대로 괜찮을까?

 지바롯데에 18실점 참패라니.. 한화 불펜진 이대로 괜찮을까?

오키나와에서 들려온 소식이 정말 충격적이라 입이 안 떨어지네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한화가 일본 지바롯데에 0-18로 패했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야구인지 농구인지 헷갈릴 정도의 점수 차인데요. 팬들 입장에서는 예방주사치고는 너무 아픈 소식이라 당황스럽죠.

와.. 연습경기라지만 18실점은 정말 의외의 결과라 걱정이 앞서네요.

선발진은 쾌조, 하지만 4회부터 시작된 마운드 잔혹사 에르난데스와 엄상백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정말 잘 던졌거든요. 문제는 필승조 후보들이 등판한 4회부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어요.

윤산흠과 조동욱, 김종수가 2이닝 동안 무려 18점을 내줬으니까요. 연습경기라지만 투구수 관리와 제구력 난조가 너무나 뼈아픈 대목이죠.

구속은 나왔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김범수·한승혁의 빈자리, 대안 찾기가 가장 시급해 보여요 KIA로 떠난 김범수와 KT로 간 한승혁의 공백이 생각보다 커 보여요.

지난해 팀 내 홀드 상위권 선수들이 빠지니 무게감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