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0.98점 차 4위. 차준환 “4년간 버텼다, 이제 숨 쉴 시간 주고 싶다”

 0.98점 차 4위. 차준환 “4년간 버텼다, 이제 숨 쉴 시간 주고 싶다”

메달까지 단 0.98점. 하지만 그는 울지 않았다.

“후회는 없다.” 그리고 덧붙였다.

“지난 4년, 정말 버텼다.” 결과는 4위.

하지만 이번 밀라노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한국 남자 피겨, 역사를 다시 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차준환은 최종 273.9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15위, 2022 베이징 5위에 이어 또 한 번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동메달과의 차이는 단 0.98점.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간격이었다.

쇼트 논란, 프리의 투혼 쇼트프로그램 판정 논란은 끝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95.16점, 예술점수 87.04점. 사진=연합뉴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후의 연기는 완벽에 가까웠다.

“실수도 내 연기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위기를 감정이 아닌 집중력으로 바꿨다.

이게 3번째 올림픽을 치른 선수의 무게였다. 아무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