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전쟁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 프레더릭은 미국 출신이지만 이탈리아 군부대에서 구급 대위를 맡고 있다.
프레더릭은 영국인 간호사 캐서린과 만나면서 삶의 결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원래 전쟁에도 의무감이나 애국심이 있는 성격이 아니라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성격에 가깝게 나온다.
말투도 담담하고 삶 전체가 무기력한 느낌을 준다. 근데 야간 간호사 캐서린을 만나서 그는 캐서린과의 잠자리를 위해 사랑하는 척 애를 쓴다.
이렇듯 매우 가볍게 시작한 그들의 관계이지만, 감정이 조금씩 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다. 프레더릭은 부상으로 밀라노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또 캐서린을 만나면서 관계가 깊어진다.
둘은 사실상 부부처럼 지내게 되나, 둘이 결혼을 하면 캐서린이 다른 병원으로 가야 될 수도 있기에 결혼은 하지 않고 서로 사랑에 빠진 채 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캐서린은 프레더릭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