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oLeBlanc, 출처 Pixabay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여러 주제에 대한 단문으로 구성된 일기이다. 이 훌륭한 고전을 두고 각자가 다른 것을 읽어낼 수 있을텐데, 나에게 와닿은 부분을 기록해본다.
우주의 질서는 인간에게 이성을 부여하였고, 다시 인간이 이성을 쓴다는 것은 이 우주의 질서에 공명함이다. 이성을 사용하지 않음은 이 질서를 깨트리는 일이다.
인간이 이성을 가진 이유는 공동체를 이루고 협력하기 위함인데, 다시 인간이 공동체에 협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공동체에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다.
스토아 철학은 나에게 달린 것과 나에게 달려있지 않은 것을 구분하라고 말한다. 나에게 달려있지 않은 것은 타인의 행동, 세간의 평판, 일의 결과 등이다.
나에게 달려있는 것은 오로지 나의 [인지]와 [행동]이다. 명상록에서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는 시간의 [무상]함이다.
그 이전까지 흘러온 것과 마찬가지로 그 이후도 흘러갈 것이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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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원문 링크 : #6.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천병희 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