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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상 -2 (~05.11)

 5월 일상 -2 (~05.11)

지난주는 집 밖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집에서 푸우우욱 쉬면서 보냈던 한 주 ️ 2025년 5월 5일 저도 어린이 다시 시켜줘요 코스트코에서 산 올리브 치아바타 진짜 맛있다 바질 페스토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 루꼴라, 마지막으로 잠봉까지 넣으면 든든한 한 끼 완성 발등이 불이 타다 못해 숯이 되어가고 있어서 급히 일 처리하니까 손 하나 까딱할 힘이 없었다 하지만 한 주 간 나를 제일 신경 쓰기로 다짐했었던지라, 저녁에는 고기 챱챱 구워서 오래 묵혀둔 제주곶밭 한 잔 곁들였다 진짜 달콤하고, 목 넘김이 찐득한 느낌이었는데, 또 그 느낌이 꽤 괜찮아서 꼴딱꼴딱 잘만 넘어갔다 근데 술기운이 너무 올라와서 보니까 22도짜리였다 반 병 마시고 거의 기절 2025년 5월 6일 일어나…일해야지 푸우우욱 쉬었다고 썼지만 사실 한 주간 밀린 일 쳐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1인 사업자에게 빨간 날은 그저 다른 색의 날 일뿐 일하다가 당 떨어져서 연유 밀크 모닝빵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