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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3/12일(수)_슬로우런닝 (ft. 헌혈, 동백꽃 차)

 [런닝] 3/12일(수)_슬로우런닝 (ft. 헌혈, 동백꽃 차)

아침부터 날이 흐렸다. 비가 오는 것도 아닌데, 간사한 일기예보가 비가 온다고 했다가 비가 안 오니까 비 온다고 했던 예보가 없어졌다.

어쨌건 이제 비가 오면 그건 봄비로 그 비를 맞은 생명체가 다 깨어나겠지. 우리가 느끼는 '춘곤증'도 그 비 오고 나면 사그라들까?

오늘은 오후에 살짝 바빴다. 후배들 학습회도 하고, 면담도 하고...

게다가 회사에서 봉사활동 일환이라고 헌혈 캠페인을 한다고 해서 따로 헌혈의 집을 다녀왔다. 회사 헌혈버스에서 하면 전혈로 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가서 혈장 헌혈을 하고 왔다.

그래야 2주 지나면 다시 헌혈할 수 있으니까. 자꾸 오타가 나는 걸 보니, 술을 마시긴 마셨나 보다...

어쨌건 간에 어제 런닝을 했다고 오늘은 어제보다도 심박수가 더디 오른다. 무슨 일이지?

또 센서 오작동인가? 그래도 안정적으로 서서히 오른다.

덕분에 어제보다도 거리를 더 많이 뛰었다. (62분 기준 유산소 구간 : 93.7%, 거리 7.92KM) 회사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