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상하게도 예년에 비해서 봄비가 많이 오는 것 같다. 그것도 치사하게 주말이나 연휴 중간에...
그리고 금요일 퇴근시간 무렵부터 해서 또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단다. 이건 반칙 아니냐고!
집안에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아빠들이야 비 핑계 대고 어데 안 가도 되겠지만, 주말을 기다려온 아이들은 무슨 죄냐고! 뭐...
우리 애들은 이제 아빠랑 놀 나이는 지나서 나야 상관이 없지만... 비가 오면 또 방 안에서 스텝퍼를 해야 하니까!
낮에 잠시 뉴스를 보니 올해는 집중 호우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고 하던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해지는 것 같다. 또 얘기가 딴 방향으로 가네...
어제 쉬었고, 배도 안 부르고 하니까 오늘은 심박수가 어느 정도 예전 수준을 회복했으리라 생각하고 런닝을 시작했다. 출발도 순조로웠고, 초반에도 잘 진행되더니 다시 심박수가 조금씩 오르더니 유산소 구간을 살짝 벗어나서는 속도를 줄여도 안 내려온다. 20~30초 정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뛰어도 잠시뿐이ㅣ...
원문 링크 : [운동 일지] 5/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