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Think6.5 V3 노폼빌드 후기 65배열 명크와 HMX 치즈축 조합의 의외의 손맛

 Think6.5 V3 노폼빌드 후기  65배열 명크와 HMX 치즈축 조합의 의외의 손맛

요즘 커스텀 키보드를 취미로 하다 보면 신품보다 더 설레는 순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저렴한 가격에 탐나는 중고 매물을 발견했을 때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키보드는 Think6.5 V3 일명 명크라고 불리는 녀석이죠 사실 예전부터 65배열 커스텀 키보드를 하나 제대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75배열을 정말 좋아하지만 65배열 특유의 컴팩트한 감성과 데스크 공간이 넓어지는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특히 책상 위에 올려놨을 때 느껴지는 그 깔끔한 비율감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매물은 타이밍이 맞지 않거나 가격 구성 조건이 맞지 않아 고민만 하다 이번에 가격 괜찮은 매물을 발견해 결국 고민을 접고 질렀습니다 다만 받아보니 흠음재 구성이 빠져 있어 판매자와 문의 후 직접 구매하신다고 하여 믿고 테스트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Think6.5 V3의 첫인상은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명크의 정갈함 이었습니다 상부 하부 사진에서도 드러나듯 65배열 커스텀 특유의 유려한 라인과 세련된 하우징 디자인 RGB가 은은하게 비추는 포인트가 매력적이었고 키캡을 끼우기 전임에도 이미 완성된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실물이 사진보다 더 고급스러웠습니다 흠음재 없이 먼저 테스트 빌드를 진행했습니다 볼트를 풀고 스테빌 상태를 점검해 한 번씩 직접 확인하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이번 조합은 HMX 치즈축으로 결정했습니다 치즈축은 미들 하이피치 기반의 꽉 찬 타건음으로 유명한데 PA12 하우징으로 상부의 초고음 느낌을 부드럽게 눌러주는 성향이 있어 일반적인 하이피치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타건감을 기대했습니다 실제로는 단단한 미들 하이피치가 잘 살아나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는 알리에서 구입한 포인트 키캡 이었습니다 기본 조합도 충분히 예뻤지만 65배열의 컴팩트한 특성상 포인트 하나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배지 RGB 감성과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전체 데스크 감성이 더욱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과하지 않게 감성 한 스푼이 더해진 느낌에 만족감이 컸습니다 노폼으로의 빌드가 생각보다 괜찮았던 점도 의외였습니다 Think6.5 v3 노폼 빌드 FR4 보강판 + HMX 치즈축 조합은 완성도와 밝은 성향의 소리를 잘 살려주었고 과하게 날카롭지 않은 밸런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노폼 특성상 약간의 울림이 남았고 하우징 내부의 진동이 손끝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나타났습니다 가스켓 구조와 FR4의 탄성에 따른 반발감과 잔진동이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빌드는 단순히 폼이 없는 셋팅이 아니라 하우징 구조 자체의 성향을 직접 느끼는 테스트였고 흡음재 도착 이후에는 흡음재의 변화에 따른 타건감 차이와 노폼과 올폼 비교, 치즈축의 최종 조합까지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흡음재 도착만을 기다리며 실제 셋팅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65배열 # 키보드빌드 # 커스텀키보드 # 서기파파 # 명크 # 데스크테리어 # 노폼빌드 # 기계식키보드 # Think65V3 # think65 # Think6_5V3 # HMX치즈축 # HMX스위치 # 65배열키보드 # 키보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