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 오상수(자유기고가) 일엽지추(一葉知秋), 이른 아침 고요한 출근길, 문득 발아래 일순의 적막을 깨고 한 장의 낙엽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소리가 가슴을 ‘쿵!’
하고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길목에 떨어지는 가을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세상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릅니다. 무심코 걷는 발길에 온 세상 그 시간의 무게가 내 마음에 내려앉은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간 속에서, 천지 만물은 제 스스로 그렇게 변하게 마련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한결같기를 소망합니다.
발아래 떨어진 가을, 그것을 보며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그리고 또 나는 지금 어느 시간의 여울목을 흐르고 있는지, 마음 고요히 생각해..........
삼강(三江) 임무상(林茂相)의 산, 소나무, 달 그리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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