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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소유(나를 들여다보는 글쓰기, 1일)

 최초의 소유(나를 들여다보는 글쓰기, 1일)

글쓰기 모임에 가입했다. 일주일에 2번 쓰는 거였나~3번 쓰는 거였나~ 그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로 지금 이 순간 너무 졸리다.

눈이 감긴다. 저녁 먹은 설거지도 못했는데..

정신이 너무 몽롱하다. 카페에 다른 분들이 쓴 글이 몇 개 있었는데 읽어보려 했으나 도저히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주제를 떠올려 보자~~ 최초의 소유라.... 그렇게 애착이 가는 물건이 거의 없는지라...

명품에 대한 욕심은 1도 없는... 그냥 물건은 필요해서 사는..

정도... 소유라고 특별히 인식되는 물건이 없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떠올려 봤는데 단 한 글자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뜻밖에도 '남편'이다.

생각보다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 보다. 나는 물건에 대한 소유욕은 없지만 사람에 대한 소유욕은 있는 것 같다.

나는 내성적인 남자를 좋아하고 모임 많이 나가는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친한 사람들 몇 명만 꾸준히 만나는 낯가림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집돌이...

# 글쓰기모임 # 최초의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