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이스피싱 사건 중에서도 가장 문의가 많은 전달책, 수거책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저희 사무실에서 가장 자주 상담이 들어오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피해 보이스피싱은 언론에서 매번 경고하고 수사도 강화되고 있지만 피해 건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법이 교묘해지고, 피해자를 속이는 방식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자신이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보이스피싱 공범이 되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이렇습니다.
'채권 추심 아르바이트', '단기 현금 전달 업무', '간단한 심부름 일당 30만 원' 같은 문구를 보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일의 실체가 바로 보이스피싱 전달책이나 수거책인 겁니다.
이런 경우 "저는 정말 몰랐어요"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무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