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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신혼여행 남부 코스(샤마렐 폭포, 세븐 컬러드어스 등)

 모리셔스 신혼여행 남부 코스(샤마렐 폭포, 세븐 컬러드어스 등)

모리셔스 신혼여행의 마지막 일정, 센스 오브 모리셔스 - 남부 투어의 날이 밝았다. 따사로운 햇살이 모리셔스 대지에 축복을 내리는 아침 우리는 진정한 모리셔스를 느끼기 위해 숙소를 나서야만 했다.

당초 계획은 수수 박물관과 식물원, 포트루이스를 돌아보는 북부 코스였다. 하지만 기사가 제안하는 코스는 샤마렐 폭포와 세븐 컬러드 어스 그리고 뷰 포인트를 돌아오는 남부 코스였다.

정 반대의 코스인 것이다. 첫날 포트루이스에서 스냅 촬영을 진행하여 먼발치에서나마 포트루이스의 모습을 보았기도 하고 시내보다는 세븐 컬러드 어스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코스 변경을 문의하였던 적이 있어 기사의 억지를 웃는 낯으로 넘긴다.

몇 번이나 북부를 예약했고 북부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나의 물음에 그는 한사코 "Not today, Not today, We will go south side."라고 우기는 기사를 보면서 기가 차고 조금은 화가 나기도 했지만 웃는 낯으로 "Let's 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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