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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참돔으로 버터구이

 잡아온 참돔으로 버터구이

지난 주말 잡아온 참돔을 구워 와이프에게 진상하기로 한다. 임신 중에는 여러 사정상 회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좋기에 와이프를 위해서 최대한 맛있게 구워내기로 한다.

잡은 참돔을 손질하여 프라이팬 위에 올린다. 올리브오일을 달궈 지난 낚시에서 잡아온 참돔을 손질해서 올려놓는다.

버터. 며칠 전 누나가 주고 간 라꽁비에뜨 버터, 찾아보니 가염 버터라길래 소금 양념 없어도 괜찮을 듯하다.

나는 잘 모르지만 누나는 이게 버터 계에 에르메스라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 냉장고에 쟁여두라고 신신당부하길래 첫 도전을 참돔으로 해본다. 실패하면 참돔도 날리고 버터도 날리고...

올리브오일, 버터,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한참 익히다 마지막에 강한 불로 살짝 색만 냈다. 무언가를 구울 때 버터만 쓰면 고온에서 버터가 탈 수 있는데, 오일을 섞어주면 가연점이 높아져 버터가 타지 않고 좋은 맛과 향을 전달한다고 한다.

올리브오일과 버터 그리고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속까지 익히고 마지막에 고온으로 색...

# 구이 # 채비 # 참돔 # 자연산 # 외수질 # 생활낚시 # 버터 # 라꽁비에트 # 낚시 #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