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26년 시즌 시작을 기대하고 있는 회색 뿔입니다.
지난해(2025)에는 4월 26일, 홍원항에서 봄 갑오징어를 대상으로 한 첫 출조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낚시를 다녔는데요. 올해는 언제부터 출조를 해야 기분 좋게 대상어를 손에 쥘 수 있을까요?
퇴근길 필자를 따라다니는 따스한 햇볕을 온몸으로 받고 있자니 벌써부터 손이 근질근질 엉덩이가 들썩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로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다는 육지보다 한 계절 늦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은 공기나 흙에 비해 온도를 변화시키는 데 훨씬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3~4월이 되어 따듯해지더라도 바다 수온이 올라 바다 생물의 활성도가 올라오기까지는 1 ~ 2달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2025년 보령(대천) 월별 평균 바다 수온 데이터 월 평균 수온 () 비고 1월 약 5.1 2월 약 4.2 3월 약 5.8 완만한 상승 시작 4월 약 9.5 주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