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멋지게 미션을 해결한 아이 성취도 축하를 위해,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웃백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백화점에 있는 아웃백을 방문한 게 잘못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아내와 아이는 백화점의 숍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망..)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아이는 반짝반짝 빛나는 산리오 캐릭터 렌티큘러 스티커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아니 이걸 왜...
예쁜 쓰레기를 사는 것을 반대하는 아빠는, 반대의 목적으로 “사고 싶은 이유가 뭐야?”를 시전했지만 내공이 쌓인 아이는 “그림이 바뀌는 게 신기해서 관찰하고 싶어”라는 카운터 어택을 날렸습니다.
결국, 관찰 결과를 아빠에게 말해주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지요. 기특하게도 아이는 집에 오는 내내 스티커를 들여다보며, 나름의 이것저것 결론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차피 초1에게 정답을 기대한 게 아니니 본질 목적인 스스로 생각하기 노력이 달성되었다 생각해서, 원리를 설명해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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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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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티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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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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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왜도망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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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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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놀이
원문 링크 : 아빠랑 집콕놀이, 렌티큘러 이해하고 만들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