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아이 밥을 차려주며 뉴스를 듣고 있는데, 북한의 오물 풍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북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요.
아이가 묻더라고요. “근데 왜 우리는 싸우는 중이야?”
아직은 어린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어려워서, 간략하게 예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휴전, 전쟁, 이런건 너무 어려운 개념인거 같아요...
“집에 너무 배가 고픈 형제가 둘이 있었는데, 어느 날 웬 큰 빵이 하나 생긴 거야. 형도 저 빵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했고 동생도 똑같이 생각했지.
그런데 갑자기 이웃들이 와서 빵을 반으로 갈라서 하나는 형을 주고, 하나는 동생을 준 거지. 아무 설명도 없이.
자기 거라고 생각했던 형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어른들이 없는 사이에 동생 빵까지 뺏으려고 싸움을 시작했어 아이들이 싸움이 계속되자 이웃들이 와서 말렸고, 서로 감정이 상했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예시가 잘못된 거 같아요.... 아이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설명하는 저도 이상했습니다.
결국 아이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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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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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오물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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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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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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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싸우는걸까
원문 링크 :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남북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