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블로그앱, 왜 이러는 걸까요 요즘, 이상하게도 네이버 블로그 앱이 자꾸 튕겨요.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잠깐 기다리는 틈에, 작은 짜투리 시간들을 모아 소중한 이웃님들 블로그에 찾아가고, 정성껏 댓글도 남깁니다.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쓰지만, 그냥 남기는 말이 아니라, 나름 제 진심으로 반응하는 마음이었어요. 나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핸드폰을 통해 블로그를 하는 중입니다.
주로, 이동 중에 많이 하게 돼요 그런데, 사라집니다. 갑자기 작동이 멈추고, 어?
하며 기다려봐도 앱이 종료되고, 다시 켜보면… 제가 쓰던 댓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어요. 한두 번은 실수인가 했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이렇습니다.
정성껏 쓴 글이 아무 흔적 없이 사라질 때의 허무함, 다시 쓰려 해도 그 글을 쓸 때의 기억과 감정이 흐릿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이 지워진 것 같은 기분.
특히, 장문의 댓글을 썼는데! 사라져버리면 아주 그냥..
후... 마음을 쓰는 일이 쉬운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