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깨알 재미를 주던 추억들이 소환되던, 응답하라 1997 드라마 기억하십니까?
추억 소환, 그 중 백미는 노래방이었죠.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우리는 그때 학교 끝나고 떡볶이 한 접시 후 노래방을 그렇게 갔었어요.
노래도 못하는 것들이, 뭐 그리 마이크를 잡고 악을 악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학창 시절의 주요 장소 중에 하나는 노래방이었습니다. 노래방 복도를 서성이던 방성재의모습이 ㅋㅋㅋ 아 옛날이여!
그 시작은 아이의 댄스 수업이었어요 즤 대장님은 쑥스러움이 많고, 낯을 무척이나 많이 가리는 아이에요. 그런데 K-pop 댄스를 배우는 아이가 집에 와서 노래도 흥얼거리고 춤을 추더라고요?
옳다구나 장단을 맞춰 줬죠.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같이 춰주고요 나중에는 핸드폰에 노래방 어플을 깔아서 침대에 나란히 앉아서 열창도 했어요 녹음도 하고, 듣기도 하고요 그러다 짝꿍에게 혼났습니다.
“아파트에 너네만 사냐”라고요. 그리고 그날 약속했죠.
노래방을 가...
원문 링크 : 아이와 생애 첫, 노래방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