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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하고 미륵박물관 다녀옴

 온천욕하고 미륵박물관 다녀옴

요즘은 아내가 많이 지쳐 보여서 어떻게 하든지 바깥으로 내보내서 바깥 바람을 좀 쬐고 오게 하고 싶고 나 또한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우리 둘이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무작정 아들 자동차를 받아서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섰다 해서 우리가 특별히 갈 곳도 없다.

가야 할 곳도 따로 없어서 우리는 온천욕이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신북온천에 여장을 풀었다. 신분온천은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평소보다 많아보이지 않았다.

온천욕은 생각을 그리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탕에 한번 갔다 나오는 것 만으로도 무척 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해 지는 것을 나는 종종 느낀다. 신북온천은 노천탕이 따로있어서 노천탕으로 나가면 맑은 공기가 역시 힐링하기에 딱 맞는 그런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잠 자고 나오면 최고의 건강욕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노천욕을 마치고 들어와 열탕에 몸을 집어 넣으면온 몸의 노폐물이 다 빠지는 듯하고 나와서 냉탕 폭포에서 쏱아지는 찬물을 온 몸에 받으면 정신이 새로워 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