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샤워한 다음 한잠 자려고 하는데 아내가 신발을 신고 일하는 쓰리빠 (슬리퍼)밑창이 떨어져서 덜렁덜렁한다고 이것을 고쳐오라고 하길래 요즘 신발(슬리퍼) 고치는데를 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고치라는 말이냐고 했더니 덕계동의 하나은행이있는 곳에 가면 구두수선방이 있다고 거기를 가보라해서 아내 일하는 곳에 자전거를 몰고 가서 고장난(슬리퍼)신발과 아내의 자동차를 받아서 덕계동엘 갔는데 요즘 온열환자가 발생한다하여 시청에서 무슨 지시가 있었는지 구두수선방에는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자동차가 오래되어서 에어컨도 시원찮은데 살짝 짜증이 나려고 했지만 아내가 수고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 짜증을 생각해서야 쓰겠는가?
아내에게 구두수선방이 문이 담겼다고 전화를 했더니 그러면 덕정에 가면 신발가게가 있으니 그곳에 가서 고치려고 가지고간 고물 쓰레빠(슬리퍼)와 같은 종류의 쓰레빠(슬리퍼)를 구해오라고 한다. 그래서 그곳 덕정역 주변 신발가게에 가서 고장난 쓰레빠(슬리퍼)를 보여주면서 이것과...
원문 링크 : 아내의 쓰리빠(슬리퍼)가 고장나서 수선집에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