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고생을 더 해야 한다. 좀 더 참고 견뎌야 하는데 보잘것없는 인간과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싸워서 이기지도 못하고 일터에서 쫓겨난 것이 안타깝다.
싸우지 말걸. 싸울 것을 가지고 싸우지 형편없는 놈하고 싸우고 그래서 지다니..
어제 중흥 s 클래스에서 경비원을 뽑는다길래 작업을 마치고 샤워 후 이력서를 갖고 찾아갔으나 마감되었다고 해서 많이 실망했고 싸웠던 것에 대한 회한이 급 밀려온다. 그래서 워크 넷을 열어서 구인광고를 찾아봤더니 덕정에서 서희 아파트 2차에서 경비원 뽑는다고 해서 이력서를 팩스로 보내고 또 찾아보니 제일 풍경채에서도 구인광고가 있어서 전화했더니 끝났다고 한다.
다시 또 확인해 보니 제일 풍경채 2차에서 아파트 외곽 청소원을 뽑는다 하여 부랴부랴 이력서를 만들어서 아파트 관리소에 찾아갔더니 청소반장이 퇴근했다면서 월요일 연락해 준다고 한다. 취직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을 내가 스스로 복을 털어버렸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아내는 감리회사 서진 이앤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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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경비원이든 청소원이든 일을 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