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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 부르는 금전수 키우기, 노란 잎 막아주는 화분 분갈이 요령

 재물운 부르는 금전수 키우기, 노란 잎 막아주는 화분 분갈이 요령

깨끗한 유리병에 물꽂이 해두면 꺾인 금전수 줄기에서도 새로운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뿌리가 나오기까지는 보통 두세 달 정도 시간이 걸리니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깨끗하게 갈아 주고 여유를 두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 밑바닥에서 아주 작은 하얀 알뿌리가 생기고 그 아래로 굵은 잔뿌리들이 자라나면 그때 포실포실한 흙에 심어 새로운 금전수 화분을 하나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 올라오는 줄기의 색깔은 초록색보다는 아주 짙은 갈색이나 얼룩덜룩한 검은색 껍질에 싸여 나타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며칠 더 자라면 줄기가 위로 길어지고 단단해지면서 이 검은 껍질이 옆으로 찢어지며 그 속에서 맑은 연두색 잎사귀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새순이 껍질을 벗고 나온 모습은 독특하니 매일 아침 베란다에 나가 하루하루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을 즐겁게 관찰하면 좋습니다.

분갈이를 하다 보니 화분 모양이 타원형으로 심하게 찌그러져 있다면 그 이유가 작용합니다. 금전수는 흙 속의 알뿌리가 아주 크고 튼튼하게 분열하며 자라나기 때문에 플라스틱 화분을 양옆으로 밀어내어 찌그러지게 만들 만큼 힘이 강합니다. 이때 공간이 매우 좁다는 뜻이므로 흙을 가볍게 섞어 조금 더 넉넉한 크기의 튼튼한 화분으로 옮겨 주면 잎이 더 편안하게 뻗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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