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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때문에 배가 빵빵, 기분 둥둥

 빵 때문에 배가 빵빵, 기분 둥둥

빵 때문에 배가 빵빵해졌고 오랜만에 롯데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 제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은 매장 안에 자리한 빵집이었고, 3봉지에 만원이라는 매력적인 문구에 결국 손에 들고 말았어요. 여러 종류 중에서 신중하게 골라 세 개를 골랐고, 요즘은 당을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빵을 고를 때만은 그런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래도 구매한 만큼 맛있게 먹으려 마음먹었습니다.

빵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블루베리 잼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빵순이인 저는 빵에 진심이라 가능한 한 맛있게 즐기려 카페라테 한 잔도 즉석으로 만들어봤어요. 라떼아트는 늘 실패하기 일쑤지만 오늘은 그래도 카페라테가 제 맛대로 완성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빵의 풍미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페라테의 조합은 정말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확신하게 만들 정도로, 맛있는 빵과 커피가 제 행복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제 작은 비밀이었죠.

그날 빵집에서의 선택과 커피 한 잔이 작은 일상의 기쁨으로 다가왔고, 그렇게 simple한 순간들이 모여 제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볍고 달콤한 순간들을 찾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 다이어트는내일부터 # 빵덕후 # 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