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에 나가보면 특색 있는 김밥 전문점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분식점 이모님이 끓여주신 라면과 함께 먹는 김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시장통 허름한 노포에서 연세 지긋하신 할머님이 말아주시는 김밥은 신기하게 맛있어요. 하지만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잖아요?
그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마트에서 김밥용 김과 우엉과 단무지를 구입했어요.
나머지 재료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을 거예요. 그게 바로 집에서 만든 김밥의 특징이잖아요?
사실 마트에 가서 다른 재료를 산다는 걸 까먹었어요.... 마트가 너무 시원했거든요.......
달걀 4개에 소금과 후추를 아주 조금 넣고 간을 해줬어요. 계란말이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계란물을 다 부어줬어요.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서, 딱 한 번만 뒤집을 예정이에요. 어찌저찌 잘 뒤집어줬어요.
계란 부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큰 산을 한 개 넘은 기분입니다.
이제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 볼게요. 김밥용 햄 대신 뚱뚱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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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집에서 내 멋대로 만들어 먹는 우리 집 김밥